반갑습니다.

저는 제가 플레이하는 게임이나 정보 중 나중에 까먹고 다시 찾을만한 것 위주로 글을 쓰는 편입니다. 한마디로 나중에 제가 다시 보려고 글을 작성합니다.

일일이 여기저기 즐찾했다가 까먹을때 다시 찾아가느니 차라리 '나만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아두는 것이죠. 그렇다고 대충 적기는 뭐 하고, 혹시나 저와 같은 부분을 궁금해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편이 아니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만 그때 그때 작성하다 보니 사실 이렇다 할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없으며, 글이 이어지는 듯 하다가 뚝뚝 끊겨버릴 수 도 있습니다. 심지어 글 작성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힘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누추한 곳에 찾아주실 때 댓글 한 번이라도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름 '대충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 해주시는 분들한테 차마 댓글을 못달겠습니다. 스스로 감사를 받을 정도의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부끄러워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