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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마 투게더 :: Don't Starve Together/가이드 & 나노Tip

굶지마 투게더 부활 방법

My약 2017. 11.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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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터치 스톤 (Touch Stone)

터치 스톤은 사망 시 1회 부활을 시켜주는 제단입니다. 사용법은 유령 상태에서 제단에서 스페이스 바를 사용하면 되며, 부활 패널티로 배고픔 1/3, 정신력 1/2, 체력 50이 줄어든 상태로 부활합니다. 필드에는 기본적으로 2개의 터치 스톤이 존재합니다. 초반에 정착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터치 스톤의 위치를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는 터치 스톤을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활성화를 시켜놔야 하기 때문에, 찾기 전에 유령이 된 상태라면 사용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이 과정이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사용 후, 부서진 터치 스톤도 플레이어가 다시 활성화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복구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터치 스톤 주변에는 항상 4개의 돼지머리가 있습니다. 이를 부시면 잔가지 2개, 돼지가죽 2개를 얻을 수 있으며, 만약 보름달이 뜬 날이라면 악몽 연료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② 텔테일 심장 (Telltale Heart)

 

 

텔테일의 심장은 협동 생존이 목표인 투게더에 등장한 아이템으로 자신이 아군을 살려주던가, 아군이 자신을 살려주는 자신이 아닌 타인을 살려주는 아이템입니다.

 

기본 재료는 풀, 거미선으로 굉장히 저렴하지만, 텔테일의 심장을 제작하는 플레이어는 체력 40을 소모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체력이 낮은 캐릭터는 쉽사리 제작하기가 힘들지만, 체력이 높거나 회복 수단이 갖추어진 상태라면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텔테일의 심장으로 타인을 살리는 플레이어정신력 80을 회복하고, 부활한 플레이어일반적인 부활 패널티와 함께 최대 체력 -25%가 감소되는 패널티를 얻습니다. 이렇게 줄어든 체력은 부스터 샷 아이템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③ 생명의 부적 (Life giving amulet)

 

기본적으로 생명의 부적을 장착하면 30초마다 내구도 5%를 감소하여 허기 5를 체력 5로 전환시키는 아주 쓸모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사용법은 따로 있으니.. 유령 상태에서 터치 스톤과 같은 사용법으로 이용 시 부활이 가능합니다.

 

제작 시 특별히 체력 감소도 없으며, 여름에 등장하는 레드 하운드 덕분에 붉은 보석도 넉넉하게 구할 수 있으므로 정착지안에 울타리를 쳐서 부활 장소를 만들어 두던가, 보스전에서 예기치 못한 사망을 대비해 주변에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훔쳐가는 몬스터들을 대비한 부활 장소, 전투중 사망 시 즉시 부활도 가능 >


 


 

④ 고기 우상 (Meat Effigy)

 

고기 우상은 다른 부활 수단과는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사망 시, 스테이터스 상태창이 고기 우상 아이콘으로 바뀌며, 이 아이콘을 누르면 고기 우상이 설치된 곳에서 부활하며, 고기 우상은 부서집니다.

아군의 도움을 받거나, 특별히 이동을 하지 않아 시간이 절약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며, 더군다나 자신 포함 아군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활용도는 더 높습니다.

 

< 고기 우상이 설치되면 좌측처럼 우상 표시, 사망 시 우측처럼 고기 우상 아이콘으로 변경 >

 

 

단, 재료로 사용되는 수염을 구하기가 귀찮은 편입니다. 수염을 구하기 위해선 정신력이 낮은 상태가 되면, 노란 털을 가진 토끼들이 검은 털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 검은 토끼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수염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력이 낮으면 악몽들의 공격을 받을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때문에 미리 토끼들을 대량으로 생포한 다음, 정신력을 감소시키는 음식을 먹은 다음, 인벤토리 내에서 토끼를 잡아 수염을 획득하고 정신력을 회복하면 악몽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대부분 원하는 양의 수염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수염이 자동으로 자라나는 윌슨에게 부탁하던가, 윌슨을 하시면 됩니다.


⑤ 엔드리스 모드 (Endless mods)

 

 

사실 엔드리스 모드는 게임 내에서 부활 가능한 수단은 아니지만, 하나의 방법이기에 설명합니다.

엔드리스 모드는 월드 생성 시 설정 가능한 옵션으로, 죽더라도 처음 시작하는 차원문에서 얼마든지 부활이 가능한 모드입니다. 이 설정 옵션은 3가지 있습니다.

 

  • 서바이벌 : 전원 사망 시, 월드가 재생성됩니다.
  • 월드니스 : 플레이어는 랜덤한 위치에서 시작. 사망 시, 캐릭터 선택 창으로 넘어가며 월드는 재생성되지 않습니다.
  • 엔드리스 : 시작 차원문에서 부활 가능합니다. 모두 사망하더라도 월드는 재생성되지 않습니다.

< 엔드리스의 경우, 차원문 부활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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