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잉 파워 :: 워프레임 ::

워프레임 복귀하고 채팅창 둘러보던 중 얼라이언스 채팅창에 [그로잉 파워]가 링크 된것을 보았습니다. 

"와~ 좋네"하고 아래를 봤는데 오라 모드인걸 발견하고는..

놀랬습니다.. 단순히 주무기나 근접무기 모드일 줄 알았는대 금색 오라 모드일줄이야

시세를 검색해보니 적어도 55~70p까지는 하더군요. 사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구할 수 있으면 하는대 까진 해보자'란 생각으로 떠났습니다. 어디로? 나무위키로..

하지만 드랍 정보라곤 '지구 성소'란 정보뿐..

'지구 성소? 거긴 티타니아 퀘스트 장소인대?'라고 생각했는데 맞더군요. 

자 이제 드랍 위치도 알았겠다. 가봅시다.

이 모드를 얻기 위해 필요 한 것은 단 하나! 나이트폴 어포틱입니다.

※나이트폴 어포틱 설계도는 티타니아 퀘스트를 진행할때 주는것이므로 티타니아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진행중인 분만 가능합니다.

그럼 재료를 알아봅시다. 모르픽스는 패스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남아돌자나요)

나머지 풀들은 스캔을 해야 채취가 가능하니 스캐너를 챙깁시다.

더스크라이트 사라세이나는 세레스의 구정물에 가면 무조건 1~2개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일이 스캐너로 찾으면서 돌아다닐 필요 없이 구정물만 찾으면 됩니다.

한 미션에서 보통 7개 이상 먹었습니다.

.

문라이트 드래곤릴리는 지구의 밤에만 나옵니다. 주의하세요. 낮이 아닙니다.

지구의 밤낮 주기는 4시간 단위로 바뀌며, 9시 ~ 1시 ~ 5시 주기로 바뀝니다.

비슷한 모양의 문라이트 제이드리프가 있는데, 분명 드래곤릴리 5개가 필요해서 찍고 나왔는데 제이드리프가 찍혀서 수량이 안맞을때가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스캔하시길 바랍니다.

선라이트 쓰래쉬콘은 지구의 낮에만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밤낮을 주의하세요.

한번 제작하는데 12개가 들어가는만큼 한 미션에서 20개 이상 스캔가능합니다.

이 말인 즉슨, 정말 여기 저기서 나옵니다. 가는 길마다 스캐너 한번씩 돌리고 갑시다.

완성된 나이트폴 어포틱을 소모폼 장착슬롯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워프레임은 네크로스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3번 스킬 데시크레이트은 54%확률로 모드를 한번 더 뜯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정말 파밍을 해볼 시간입니다. 지구의 E PRIME로 갑니다.

티타니아 퀘스트를 하신분들이니 성소를 찾는건 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외길 통로 끝이 이런 형태인 곳입니다.(보통 한 미션에 이런 곳이 2~3곳 있음)

비밀통로로 가시다보면 돌탑 하나가 보이는데 이곳에 어포틱을 넣으시면 됩니다.

어포틱을 넣으면 디럭스 스킨을 장착한 로키벌레 한마리가 나오는데 이 로키를 잡으면 그로잉 파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로키벌레(네이브 스펙터)는 4가지의 모드를 드랍하는데, 이 중 무조건 1개를 드랍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네크로스로 왔다면 54%확률로 1번 더 뽑습니다.

...그래서 저는

ㅠㅠ.. 총 8번 가봤는대 블라인드 저스티스랑 피스톨 앰프만 나왔습니다..

뭐 다 아시겠지만 나이트폴 어포틱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파밍을 할려면 다시 풀을 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