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섬멸 모드 & 버려진 오로킨 함선 섬멸

모집창에서 '드래곤 섬멸'로 불리며, 이는 버려진 오로킨 함선에 있는 보물고를 해당 드래곤 키로 열어 모드를 얻는 것 입니다. 말로 하면 이게 뭔소리인가 싶으니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는 드래곤 키 설계도를 상점에서 팔았지만, 현재는 길드 도장의 '오로킨 연구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4가지 설계도를 모두 사도록 합시다.

키당 미리 1개씩 만들어서 드래곤 섬멸 파티에 합류하도록 합시다.

(직접 파티원 모으실 경우, 상점에서 버려진 오로킨 함선 섬멸 미션 설계도를 사서 만들어 두도록 합시다.)

이제 파티원 각자 1개의 키를 소모품에 장착해야 합니다. 키 설명을 보시면 각 키마다 장착하면 생기는 패널티가 있으니 키에 맞게 워프레임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디케잉이라면 쉴드가 없는 나이더스나 아나로스, 호볼드라면 이속 증가가 있는 볼트나 노바(개조 모드)로 가면 되겠네요. 

하지만 호볼드빼곤 아무 워프레임을 들고가도 상관없습니다. (정말루다가..)

이제 성계 지도를 열고 버러진 오로킨 함선 -> 버려진 오로킨 함선 섬멸 미션으로 가시면 됩니다.

사실, 찾아야할 보물고는 방어와 암살을 제외하면 어느 미션이든 나옵니다. 하지만 섬멸을 많이 가는 편이죠.

미션이 시작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문이 보물고의 문이며, 문 중앙에 있는 문양이 해당 키의 문양입니다. 자신의 키라면 바로 열면 되고 자신의 키가 아니라면, 해당 키의 이름을 말해주고 핑을 찍어 위치를 표시해주면 해당 키의 소유자가 열면 됩니다. 문양을 몰라도 문에 접근하시면 무슨 키가 필요한지 글로 나오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안에 있는 유물을 먹고 미션을 완료하고 나오면 미션 완료 보상으로 랜덤하게 커럽티드 모드(드래곤 모드)가 뜨게 됩니다. 나오는 모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은 [모드의 중요도] + [습득 우선순위]를 개인적인 견해로 판단한 것입니다.

<워프레임 모드>

내로우 마인디드 (★★★★★) 극 지속을 올리기 위한 필수 모드 보통 개인 버프, 은신 같은 범위가 필요 없는 스킬을 위한 모드	오버익스텐디드 (★★★★★) 극 범위를 올리기 위한 필수 모드 또는, 파워를 줄이는 용도 (가속 노바)
블라인드 레이지 (★★★★★) 극 파워를 올리기 위한 필수 모드 에너지 키트의 여력이 되는 텐노라면 필수! 또는, 2랭크만 올리고(+27% 파워,-15% 파워효율) 플리팅 엑스퍼티즈 5랭(60%)+ 스트림라인 5랭(30%)로 파워 효율을 175%를 맞출 수 있습니다.	플리팅 엑스퍼티즈 (★★★★★) 파워 효율을 높히기 위한 필수 모드 플리팅 4랭(50%)으로도 스트림라인 5랭(30%)과 175%효율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 4랭크와 5랭크, 2장 있으면 좋습니다.
트랜지언트 포티튜드 (★★★★★) 극 파워를 올리기 위한 필수 모드 극 파워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파워를 챙겨야 할 상황이라면 언제라도 유용합니다.

 

<주무기 모드>

디플리티드 리로드 (★★★☆☆) 장탄수가 1발짜리 저격총이라면 매우 유용합니다. 저격총이 나쁜건 아니지만, 워프레임 특성상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므로 잘 사용하지를 않습니다. (저격총 제한 출격갈때나 사용)	테인티드 매거진 (★☆☆☆☆) 장탄수가 많은 총의 장탄수를 더 늘려 사용하라는 모드 같지만.. 글쎄요. (가끔 예능 소총 만들 때 써본거 같습니다)
바일 프리시젼 (★☆☆☆☆) 연사력을 줄이면서 까지 반동을 줄이고 싶으신가요?	바일 엑셀러레이션 (★★★★☆) 스피드 트리거(60%)를 사용해도 되지만 90% 뽕맛을 보면 쉽게 못버립니다. 활의 경우는 더 더욱.. -15% 피해가 있지만 생각보다 줄어들진 않습니다.
헤비칼리버 (★★★★★) 정확도가 필요 없는 소총이라면 필수 레이저 형태(콴타), 범위 공격(이그니스), 포물선 형태(톤코어) 또는, 시뮬러 같이 조준이 필요 없는 무기 등에 적합합니다.	크리티컬 딜레이 (★★☆☆☆)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줘서 나쁠껀 없지만, 48%를 올릴려고 연사력까지 낮출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엠프렉스의 경우 발당 데미지를 높혀 탄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책으로 가능하지만... DPS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샷건 모드>

버든드 매거진 (★☆☆☆☆) 테인티드 매거진과 같음	크리티컬 디셀러레이션 (★☆☆☆☆) 크리티컬 딜레이와 같음
프레일 모멘텀 (★★☆☆☆) 보어 같은 총에 극연사로 사용하긴 하지만..	테인티드 셸 (★☆☆☆☆) 군군군 형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비셔스 스프레드 (★★★☆☆) 데미지가 부족하거나 원래 탄착이 잘 형성되어 있는 샷건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근접에서 뚜까 쏘니깐요) 하지만, 90%이나 60% 속성 모드 하나 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조무기 모드>

아네믹 어질리티 (★★☆☆☆) 연사를 올려주긴 하지만 극 연사가 아니고서야 리썰 토렌트(연사력 60%, 멀티샷 60%) 하나 쓰고 맙니다.	할로우 포인트 (★★☆☆☆) 극 치명 피해를 올려 메사로 사용해봤습니다. 쓸만 하지만 쟁쟁한 모드가 많으므로 패스
매그넘 포스 (★☆☆☆☆) 피해를 올려주지만 10랭크나 올려야 합니다(140만 크래팃, 3만 엔도) 차라리 속성모드 하나 씁시다.	테인티드 클립 (★☆☆☆☆) 개인적으로 안씁니다. 근대 종종 쓴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접무기 모드>

스포일드 스트라이크 (★★☆☆☆) 피해를 올려주지만, 근접무기는 워낙 쟁쟁한 모드들이 많습니다.

커럽트 차지 (★☆☆☆☆) 채널링 주력으로 사용하시는분?

이상으로 드래곤 섬멸에서 습득 가능한 커럽티드 모드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중 워프레임 모드 전체와 헤비칼리버, 바일 엑셀러레이션은 플레티넘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열심히 모으셔서 부자되시기 바랍니다.